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영주경찰서는 29일 아침등굣길인 오전 8시 중앙초등학교 후문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5월 4~6일)에 맞춰 5월 1일부터 특별기획전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음해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1908년에 인삼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풍기삼업조합(이하 조합)의 116년간의 역사를 소개한다. 풍기삼업조합은 개성 출신의 지식인으로 풍기에 정착해 인삼업을 일으켰던 이풍환 선생이 인삼 및 홍삼 수출 이익을 점유하고자 강제로 시행했던 일제의 홍삼전매제에 대항하고 인삼 경작인과 판매인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다.
영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8회 진행한 '몸으로 예술놀이'가 336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아이! 신나 페스티벌, △전통연희 체험교육, △몸으로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이다. 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악어연못) △2단계(내 몸에 네모가 올라와요!) △3단계(모델과 화가-1) △4단계(이상한 거울놀이)를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와 참관한 보호자 모두 새롭고 흥미로워했다. 개인별 4차례 참여한 신체 활용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신체 감각 및 인지능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다. 가흥초 이모(4년) 어린이는 "춤추는 줄 알고 왔는데, 여러 가지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을 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홍승엽 예술감독은 "영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이나 신체 발달 모습을 부모님과 공유했다. 그냥 지나칠 아이의 행동이나 신체활동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동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영주시에 있는 모든 아동이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교육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작한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 사업은 4월에는 몸으로 예술놀이, 전통연희 체험교육이 마무리되고,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5월 18일 명랑골든벨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진행
영주시는 오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일상 속 하루 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 동안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60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 세트를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5천보를 인정한다. 시는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30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는 503명이 참가해 200여 명이 성공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관내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4-639-5753)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한 일상의 시작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수를 통하여 창의적 마인드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 내용은 대구수목원 및 앞산공원의 자연환경을 관광하고 서문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연수 참가자들이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만들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5월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단계별 공사(8단계)를 통해 도로 차단 없이 공사를 수행해 왔으며 마무리 작업인 포장 또한 단계별 작업(9단계)을 통해 통제구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김모 어린이는 "작년에 재미있게 뛰어놀아 즐거웠던 기억이 있고 올해는 다른 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잠시 학업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영주시는 최근 '제6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신해진(64.사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상자는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왜란과 호란, 명나라, 후금 관련 등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 정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고, 선조들이 겪은 내적 갈등과 도덕적 선택 및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선비들이 어떻게 유교적 이상을 지키려고 했는지 밝혀왔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한문 소설을 번역하여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2018년 5월,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선비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세근)의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영주장날 쇼핑몰'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쿠팡, 11번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제휴채널과 오픈마켓 제휴 입점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입점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청 강당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최근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남선식당의 '영주만둣국 밀키트' 펀딩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은 세상을 바꾸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펀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남선식당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남산선비마을의 가치와 영주의 로컬푸드로 정성껏 만든 영주만둣국 밀키트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해 목표 금액의 760%를 달성했다. 영주만둣국 밀키트는 남선식당의 시그니
영주시는 최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최근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해 영주시 하망1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영주시는 '2024년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은 지역 외 거주자로 영주시에서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고, 영주시 지역내에서 지출한 영수증 총계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6만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강릉으로 떠나는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하슬라아트월드는 2003년 개관 이후 전시와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3만 3천평의 대지에 조성된 야외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테라로사 커피뮤지엄은 커피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농업기술.로스팅.추출 방식 등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한 인류의 오랜 탐구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탐방에 참가한 지역 주민은 "예술을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 후각, 미각으로 느낄 수 있었던 다채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인문학 탐방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렴다짐 선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연수, 2024년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명(영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선비 품성 함양 영주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교 운영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방향에 부합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상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5일 우기를 대비해 배수로 및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 의무권장 시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인 이상의 단체 및 신규 자원봉사자 3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지난 4월 5일 국제조리고, 15일 영일초등학교(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 18일 대한노인회, 24일 영광중학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가치 △ 봉사활동 실천 방법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신청 대상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오는 자원봉사 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 △자원봉사 기본교육(3인 이상) 실시 △봉사활동 체험(안전우산꾸미기)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맡고 있는 곽희정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찾아가는,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창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영주시자원봉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가족 단위 봉사프로그램인 가족봉사단 운영, 취약계층 영양개선 지원사업, 매달 지정 환경의 날에 진행하는 Day by day 환경캠페인 등 지역 시민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 7시, 7시 40분, 8시, 8시 20분)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진행된다. 인솔자와 함께 원도심을 다니며 영주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들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가며 투어를 이어간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물품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의 각각 다른 장소를 다니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관사골 리사이클링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원도심 야행 구간에는 어두운 밤을 밝힐 디자인 조명과 야광 인테리어 소품들이 설치된다. 기관사 투어 예약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행 코스, 프로그램 안내 및 야행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전화(054-851-71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중 열리는 원도심 야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와 영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원도심 시장이 활성